강은 신임 대표는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지옥션과 지지자산운용에서 22년간 근무했다.
'경매실전 상담사례 100선', '지지옥션 강은 팀장의 경매 100일 프로젝트', '불황 모르는 부동산 이제는 경매'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.
또한 '계층적 분석 및 전이학습을 이용한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예측시스템 및 예측방법'으로 특허를 취득했다.
<연합인포맥스> 2025.01.07
🗺️24년 12월 지지경매동향보고서
전국 아파트 경매건수 3500건 돌파
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3510건..4년 1개월 만에 최다
아파트 경매지표 두 달 연속 하락세
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이 심각한 적체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매지표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. 경.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에 발표한 ‘2024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’에 따르면,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전달(3,408건) 대비 3%(102건) 증가한 3,510건으로 집계됐다. 이는 2020년 11월(3,593건) 이후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. 지역별로는 대전(115건) 아파트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13년 4월(125건) 이후 11년 8개월 만에 최다 진행건수를 기록했고, 대구(288건)와 충남(260건), 충북(154건)에서도 지난해 월별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.
낙찰률은 37.6%로 전월(38.4%) 보다 0.8%p 떨어졌으며, 낙찰가율은 84.5%로 전달(85.5%)에 비해 1.0%p 하락했다. 평균 응찰자 수는 5.8명을 기록했는데, 이는 2022년 11월(5.3명) 이후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. 대출규제 강화로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얽히면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.